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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박신양, 다음달 복귀한다… 11년만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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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박신양, 영화 '사흘' 포스터 /사진=머니투데이 DB,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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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사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출연한다. 브라운관을 포함해도 6년 만의 작품 활동이다.

2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흘'은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흉부외과 의사 '차승도' 역을,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신부 '반해신' 역을 맡았다.

박신양은 '사흘'로 11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박신양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박수건달' 이후 한동안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 집중해 왔다.

드라마 활동 역시 2019년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이 마지막이다. 박신양이 긴 공백기를 보내자 일각에서는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신양은 이와 관련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다"며 복귀에 대한 미련이 없음을 털어놨다.

은퇴설에 대해서는 "제가 언제 배우를 안 한다고 했나.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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