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한동훈, '한남동 라인' 일일이 거명하며 인적 쇄신 건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동훈, '한남동 라인' 일일이 거명하며 인적 쇄신 건의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내 김건희 여사 라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조치를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건의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한남동 라인'과 관련해 행정관급을 포함한 7명 이상의 실명과 문제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어떤 문제점인지 구체적인 근거를 전달하면 내용을 보고 조치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회담 결과를 두고 친한계에선 현재 상황에 대해 당과 대통령실의 인식 차이가 크다는 평가가, 친윤계에선 한 대표와 윤 대통령 간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윤석열 #한동훈 #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