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각종 소셜미디어 서비스들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시스템을 중단한 지 3년 만에 이를 재도입한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얼굴 인식 도구를 도입해 사기를 방지하고 계정 액세스를 잃은 사용자들을 돕기로 했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유명인사나 다른 공개 인물의 이미지를 사용한 사기 광고를 식별하기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광고에 있는 얼굴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과 비교한 다음, 일치가 확인되고 광고가 사기로 판명되면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메타는 이미 소수의 유명인사와 공개 인물들과 함께 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자동으로 더 많은 사람을 등록할 계획이다. 다만 사용자들은 이를 선택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사기를 방지하는 것 외에도,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계정 복구를 위한 얼굴 인식 도구를 실험하고 있다. 이 기술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