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장자제 국립산림공원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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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중국의 국립공원 시스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녹색탄소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환경 보호 및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장려하여 국립공원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보호하고 보여주는 데 있어 국립공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국 국립공원의 교육 기회 확대에 대한 애플의 기여에 자부심을 표했다.
중국 녹색탄소재단은 향후 몇 달 안에 중국 최고 대학, 연구기관, NGO로 구성된 국립공원 혁신 연합 실무 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다.
애플은 공식 성명에서 전 세계 사업장이 이미 탄소 중립적이며,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과 제품 수명 주기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애플 2030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애플은 공급업체를 비롯한 중국 현지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에 재활용 및 재생 재료 사용을 늘리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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