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병원 인근에서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 시간 21일 밤 베이루트 남부의 라픽 하리리 대학 병원 입구 쪽이 공습을 받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특히 최근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금융 거점을 공격하며 이들의 '돈줄'을 죄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자금을 보관하는 벙커가 있는 곳으로 베이루트 남부의 알사헬 병원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베이루트 국제공항 인근도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레바논 안보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국제공항의 주 활주로 근처를 타격하면서 항공사가 활주로를 변경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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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현지 시간 21일 밤 베이루트 남부의 라픽 하리리 대학 병원 입구 쪽이 공습을 받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레바논 보건부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특히 최근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금융 거점을 공격하며 이들의 '돈줄'을 죄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자금을 보관하는 벙커가 있는 곳으로 베이루트 남부의 알사헬 병원을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베이루트 국제공항 인근도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레바논 안보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국제공항의 주 활주로 근처를 타격하면서 항공사가 활주로를 변경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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