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세계가 인정한 호텔, 이번엔 ‘레지던스’로 서울 입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이 서울에 첫 레지던스를 선보인다. 카펠라는 헌인타운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7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개관한다.

매일경제

(왼쪽부터) 크리스티아노 리날디 카펠라 호텔 대표와 우린 헌인타운개발 디렉터 / 사진=카펠라호텔앤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펠라는 최근 2년 연속 여행 전문지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에서 ‘세계 최고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 50대 호텔에 선정된 플래그십 호텔들을 보유한 카펠라의 서울 진출로 국내 고급 주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헌인마을은 카펠라 핵심 철학이 반영된 곳으로 평가받는다. 도심 혁신, 경제, 문화, 랜드마크, 녹지가 어우러진 이곳은 카펠라가 추구하는 지역 유산 존중과 럭셔리 재정의를 실현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도심 속에서 잘 보존된 자연 환경은 카펠라가 지향하는 안식처 모습과 일치한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문화적 몰입과 특별한 경험이라는 카펠라 시그니처를 헌인마을 자연 환경과 결합해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경제

트래블앤레저 세계 최고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카펠라 / 사진=카펠라 웹사이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린 헌인타운개발 디렉터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이 최고 수준 맞춤형 주거 경험을 통해 한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역동적인 도심과 푸른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헌인마을 모습에 카펠라 측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 카펠라 호텔 그룹 대표는 “2000년 이상 역사와 전통, 변화와 혁신이 공존하는 서울 모습이 카펠라 브랜드 정신과 유사하다”며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럭셔리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