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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국방부 "북 침략전쟁 가담 불법적 파병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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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은 유엔 결의를 위반한 불법 행위이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군 파병이 우리 정부가 설정한 북·러 군사협력 관련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이냐는 질문에는 평가를 유보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북러 군사협력 동향에 따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동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북한군 파병과 이에 따른 러시아의 대북 군사기술 지원 동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155㎜ 포탄을 비롯한 살상무기 지원이나 군사요원 파견 등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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