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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제주 한림항서 트럭 바다로 돌진…80대 심정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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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항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오늘(21일) 밤 9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트럭 한 대가 바다로 돌진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합동 수색에 나서 85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 치료를 하며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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