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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국토부, '명태균 산단 지정 관여' 의혹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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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명태균 씨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규 산단 후보지는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며 부인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신규 산단 후보지는 전문가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선정했기 때문에 선정 과정에 외부인이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신성장 동력 사업을 육성하고, 지역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국정과제 이행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용인, 창원 등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명씨가 지난해 3월 창원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획·관여했으며 선정 결과를 발표 전 미리 알고 있는 등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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