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영풍·MBK "기각 아쉬움...회사 재무 악영향 미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자신들이 제기한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단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영풍과 MBK는 오늘(2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이 고려아연에 미칠 악영향과 향후 국내 자본시장에 얼마나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법원을 설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가 최윤범 회장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2.7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을 차입하는 등 회사 재무구조가 훼손된다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서 무너진 거버넌스를 바로 세우겠다며,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결과를 지켜본 뒤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