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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웰니스 관광 1번지' 전남 장흥서 '통합의학'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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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 1번지' 전남 장흥서 '통합의학' 박람회

[앵커]

최근 동·서양 의학부터 대체의학까지를 아우르는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치유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장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저주파와 초음파로 허리 통증을 치유하고, 침도 맞습니다.

원기 회복을 돕는 경옥단을 직접 만들어 가져갑니다.

편백 조각으로 지압봉을 만들어 어깨와 가슴을 두드리며 마사지합니다.

<최호선 / 체험객> "여러 가지 체험을 같이 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강소연 / 체험객> "여러 가지 다양하게 경험도 했고 또 건강적으로 많은 조언도 받았고 선물도 많이 받았고 너무 좋았어요."

2010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은 장흥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올해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 전인병원 등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을 비롯해 11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통합의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과 강좌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경순 / 장흥군> "60대다 보니까 병이 자꾸 하나씩 늘더라고요. 그런데 들어보니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병이 낫는다고 하니까 실천해 봐야죠."

올해는 어린이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김성 / 장흥군수> "통합의학은 앞으로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또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어떤 건강한 삶까지를 배우게 하는 그런 게 통합의학 박람회입니다."

'웰니스 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장흥에서 열리는 통합의학 박람회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

[영상취재기자 : 이승안]

#통합의학 #장성 #웰니스 #치유 #힐링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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