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스라엘서 대규모 시위...휴전·인질석방 협상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죽음을 계기로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나서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비롯한 몇몇 도시에서 하마스와의 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협상을 거부해온 강경파 신와르가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에 사살되면서 협상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때 끌려간 인질의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은 250여 명으로, 이 가운데 101명이 아직 억류돼 있다고 이스라엘 당국은 밝혀왔습니다.

억류 인질 가운데 3분의 1은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