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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고려아연 가처분 결과에 주가 출렁일 듯..."투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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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신청한 가처분 결과가 나오면 주가가 크게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권 분쟁 이후 50만 원대였던 고려아연 주가는 영풍·MBK 연합의 공개매수 첫날인 지난달 13일 공개 매수가인 6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70만 원대 이상으로 크게 뛰었고,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수가 시작된 이후에는 83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2차 가처분이 기각되면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으로 최종 제시한 89만 원 안팎까지 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이 불가능해져 주가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가처분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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