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서 화재 발생 30여동 태워..강풍에 진압 난항, 헬기까지 동원

[CBC뉴스]인천광역시 인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20일 화재 발생으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주변 주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지역 접근을 금했다. 또 공장화제로 인해 주변에 농사짓는 농민들에게도 작업을 중지하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소방당국은 주변주민은 입산을 금지하고 등산객들은 안전한곳으로 대피하라고 요청했다. 주변차량은 건물 주변도로를 우회하고 연기 많이 나니연기 흡입에 유의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화재는 바람이 세고 방향이 바뀌어 가면서 불어 진압에 애를 먹었다고한다 공장 건물들의 샌드위 채널 등이 불에 잘타는 구조라 확산속도는 빨랐다는 것이다. 화재범위가 넓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날 화재를 진압힉 위해 소방헬기까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체 피해규모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불은 화재가 난지 11시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이 30여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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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