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50여명 참여…교구재 150개 제작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단원 및 가족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호반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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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기획했다는 게 호반그룹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봉사에 앞서 담심포의 사각장애 인식 개선 강의를 듣고,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구재 제작에 참여했다. 점자촉각 교통안전놀이 키트 50개와 점자촉각 시계놀이 키트 10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교구재는 서초구 내 특수학급 및 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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