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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인피니티, 'PMRC 2024 시즌 2' 69점으로 1일 차 1위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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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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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PMRC 2024 시즌 2' 69점으로 1일 차 1위 등극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인피니티가 'PMRC 2024 시즌 2' 1일 차 1위에 올랐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4 SEASON 2: KOREA vs JAPAN, 이하 PMRC 2024 시즌 2)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MRC'는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팀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일전 대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이미 '2024 PMGC' 출전을 확정한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제외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PUBG MOBILE PRO SERIES 2024, 이하 PMPS 2024) 시즌 3의 상위 8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CAG 오사카와 볼텍스가 '2024 PMGC' 진출권을 획득했다. 다만, 볼텍스가 팀 내 사정으로 진출을 포기하며 차순위 팀인 벤전스가 '2024 PMGC'에 진출했다. 이에 이 3개 팀을 제외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이하 PMJL) 시즌 4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이 'PMRC 2024 시즌 2'에 참가했다.

1일 차 경기를 진행한 결과, 한국의 인피니티가 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가 54점으로 2위, 키노트로페 게이밍이 50점으로 3위, 리젝트가 44점으로 4위(순위 점수 19점), 미래엔세종이 44점으로 5위(순위 점수 12점)에 이름을 올렸다.

TOP5에 한국팀이 3팀(인피니티, 농심 레드포스, 미래엔세종), 일본팀이 2팀(키노트로페 게이밍, 리젝트)에 오른 1일 차. 치킨은 한국팀이 3개, 일본팀이 3개로 동등하게 획득했다.

한국팀들은 에란겔에서 좀 더 많은 치킨을 가져갔다. 2매치에 인피니티, 3매치에 베가 이스포츠가 치킨을 뜯어 총 3번의 에란겔 경기 중 2매치를 손에 넣은 것. 미라마 치킨은 한국의 농심 레드포스, 일본의 키로트로페 게이밍이 나눠가졌고, 사녹은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WWDC의 주인공이 됐다.

한일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대회이나 웃는 팀은 단 한 팀. 이 대회의 우승 팀은 연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우승 팀은 내일 펼쳐지는 2일 차 경기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PMRC 2024 시즌 2'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e스포츠에서 매 경기일 오후 3시부터 중계된다.

'PMRC 2024 시즌 2'를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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