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붕괴 스타레일, '개척자의 방' 출시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 2.7 업데이트로 하우징 시스템과 유사한 '개척자의 방' 출시를 예고했다.

호요버스는 19일 은하철도의 소리 개발자 메모로 '붕괴 스타레일'의 향후 업데이트 소식을 간단하게 공유했다.

먼저 이벤트 광추 복각이 진행된다. 개발진은 "1.1 버전 첫 이벤트 광추 '초보자 임무 시작 전(공허)' 출시 이후 많은 버전이 지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2.6 버전 업데이트 이후 기존 이벤트에서 모은 광추를 헤르타 상점에서 '헤르타 채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이벤트 광추도 이벤트가 종료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헤르타 상점에 동일 방식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유저들의 시선을 끈 소식은 '개척자의 방'이었다. 현재 열차에는 Mar. 7th, 단항, 히메코, 웰트의 방이 배정돼 있다. 하지만 주인공의 방은 미정이다. 이에 유저들은 개척자의 방을 비롯해 열차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원했다.

개발진 설명에 따르면 2.7 버전 업데이트로 열차의 새로운 구역인 '파티 칸'이 추가된다. 열차에 방문한 캐릭터들이 나타나고 폼폼의 옷도 갈아입힐 수 있는 공간이다.

개척자의 방은 파티 칸 2층에 있다. 이벤트로 유저들은 자신의 방을 점점 개방하고 꾸밀 수 있다. 인형, 포스터 등 장난감들로 방을 장식하고 욕조 등 방 안의 일부 가구와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끝으로 개발진은 누적된 업데이트로 비대해진 클라이언트 용량을 압축할 계획이다. 2.7 버전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은 게임 내 '지난 임무 리소스 삭제' 기능을 활용하면 개척자의 게임 진도에 따라 일부 과거 버전의 일회성 임무 리소스를 삭제할 수 있다.

자체적인 게임 리소스도 조정된다. 이에 2.7 버전 사전 다운로드와 버전 업데이트 과정에서 더 큰 공간이 요구되며 업데이트 완료 시 게임 용량이 축소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 개발진은 "은하열차가 출발하면서 열차팀은 지속적으로 건의사항을 확인 중이다.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하며 다음에도 특별한 콘텐츠로 찾아오겠다"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