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 고려아연 공개매수금지 가처분 공방…"21일까지 결정"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과 고려아연이 또다시 법정 공방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오늘(18일)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시도를 각각 '배임'과 '적대적 인수 방어'로 규정하며 충돌했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고려아연이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3조6천억여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히자 영풍이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것입니다.
재판부는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21일까지 결정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고려아연 #영풍 #MBK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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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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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처분은 고려아연이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3조6천억여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히자 영풍이 이를 막아달라는 취지로 신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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