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1. "북한이 1만 2천명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2.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지도를 펴놓고, 한국이 주권을 침해한다면 물리력을 사용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SNS엔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 오는 월요일 회동합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요구안을 윤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데 따른 것으로, 심 총장은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있는 상탭니다.

5.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성찰하며 살겠다"고 했습니다.

6. 제약사들이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어린이약 생산을 줄이면서 수급이 불안정한 약품이 10년 새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저출생이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데, 초저출생이 가져온 현상, 짚어봤습니다.

7.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엔 최대 120mm가 예보됐는데, 일요일엔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겠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