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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간추린 경제] 1. "중국 성장률 4.6%" 2. "수출 규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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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4.6%를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 4.9%, 4분기 5.2%, 올해 1분기 5.3%를 기록하며 회복하던 중국 성장률은 올해 2분기 4.7% 이후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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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중국 화웨이를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를 만들어, 미국의 수출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미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다고, 미국 IT 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인데, 화웨이가 이름이 다른 중개회사를 내세워 주문을 대신 넣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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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하자 소비자 35.6%가 지난해보다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이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김장 의향을 물은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김장을 줄이려는 이유로 '비용 부담'이 42.1%, '김치 소비량 감소' 29.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 시기도 통상적 시기보다 1달 이상 늦은 12월 중순 이후로 늦추겠다는 응답이 11.5%로,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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