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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홍준표 "김건희 여사, 권양숙 여사처럼 공개 활동 자제해야…지금이라도 하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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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8일 대구 군위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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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지난 추석 CBS특집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한바 있었다"며 "진작 실행 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시면 나라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무현대통령이 후보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으로 곤욕을 치룬 후 대통령이 된 이후에 권양숙 여사는 5년 내내 공개활동을 자제하고 언론에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보수우파 진영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내 권양숙 여사를 공격하지 않았던 이유도 거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의 국민지지가 퍼스트레이디의 처신이 그중 하나의 이유가 된다면 당연히 나라를 위해서 김 여사께서는 권양숙 여사같이 처신 하셔야 한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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