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13일만'… 문다혜 경찰 출석 "죄송하다" [TF사진관]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문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문다혜 씨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다혜 씨는 이날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문다혜 씨가 차량에서 하차하자 관계자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문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튼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뒤따라 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당시 문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비맞은 머리 매만지는 문다혜 씨.

차 문도 조심조심.

경찰 조사 출석 앞두고 꼭 깨문 입.

문 씨가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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