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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음주운전' 문다혜, 13일 만에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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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사고 발생 13일 만이다.

문씨는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승용차에서 내린 문씨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고 밝혔다.

문씨는 '차량 압류된 전적이 있는데 왜 그런 건지', '같이 술 마신 사람이 음주 운전을 말리지 않았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문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검은색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김예나 기자(kimye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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