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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농협유통·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매장 7곳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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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하나로유통 작년 600억원 적자…매장 7곳 폐점

농협의 양대 유통 조직인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수익성 악화로 지난해 6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유통 매출은 1조3,581억원으로 지난 2019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농협하나로유통 매출은 1조2,915억원으로 59% 급감했습니다.

두 유통 조직의 지난해 순손실은 600억원에 육박했으며, 재정난 심화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나로마트 매장 7곳이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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