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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것이 진짜 불가사의...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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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이집트 피라미드의 멋진 모습입니다.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가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찍은 영상입니다.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자 대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뜻밖의 광경이 펼쳐집니다.

긴 꼬리가 달린 개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인플루언서는 이 개가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새들을 향해 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피라미드의 높이는 147미터나 됩니다.

기원전 2560년 무렵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높은 곳에 올라온 개가 진짜 불가사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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