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히야 신와르(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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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제거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무장 세력 3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사망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단계에서는 테러리스트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장 세력이 살해된 건물에 인질이 있었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사망하자 지난 8월 가자지구 지도자인 신와르를 후임으로 선출했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작전의 설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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