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날씨] 내일 오후부터 전국 강한 비…돌풍·천둥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쾌청한 밤하늘이 둥근 보름달로 더 환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17일)은 밤공기도 그렇게 쌀쌀하지 않은데요.

오늘 낮에는 다소 더웠지만,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퇴근길 무렵에는 강한 비도 예상되니까 빗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늦은 오후부터는 가을비답지 않게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남 남해안에 최대 100mm 이상이 예상되면서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그 밖의 중부와 호남에도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단숨에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이 중부를 중심으로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비가 그치면서 오후부터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겠습니다.

(현장연결 : 신진수)

남유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