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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미술의 세계

‘광양 아트마켓’ 27일까지 인서리공원 일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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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43명 170여개 작품 참가


아름다운 가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이벤트 ’아트로 놀자! 보고, 먹고, 사는 광양 아트마‘(이하 광양 아트마켓)이 열린다.

광양시와 그림닷컴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광양읍 ’인서리공원‘과 중동 ’수비아꼬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양 아트마켓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 아트마켓은 카페 및 복합문화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새로운 예술품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광양을 비롯해 순천, 사천, 광주에서 온 미술작가 43명이 170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도, 스페인, 슬로베니아 등에서 온 작가들도 시민들과 예술로 공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광양 아트로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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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방문객들은 또한 문화공간 안에서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음료나 굿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립미술관 등 전시 공간을 함께 돌아보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인서리공원 내 카페에서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광양 아트마켓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건강한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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