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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대통령실 "2천명 증원, 실현 가능…내년은 조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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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천명 증원, 실현 가능…내년은 조정 안 돼"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2천명이 대학 교육 시에 가장 안전하고 실현 가능한 숫자라며, 단계적으로 증원 수를 논의하면 매년 사회적 갈등을 겪는 구조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단 입장을 밝히면서도 "2026학년도 정원을 바꾸는 걸 논의하자는 건 성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가올 겨울철 비상진료체계의 가동 우려에 대해 "호흡기 질환, 심뇌혈관 질환, 감염병에 대비한 대책을 준비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의대_증원 #대통령실 #비상진료체계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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