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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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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노후 박격포 운용 중대, 공격용 드론 부대로 재편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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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노후한 박격포 운용 중대를 공격용 드론을 운용하는 부대로 재편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군사뿐 아니라 사회, 경제, 정보 등 비군사적 수단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비한 부대구조를 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 나가겠다며, 주택수당 지급 대상을 임관 3년 이상 간부에서 3년 미만 초급간부까지 확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역사가 증명한 평화는 말이 아닌 압도적 힘으로 수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북한 정권이 한반도의 안위를 놓고 모험을 시도한다면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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