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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미리보는 오늘] 한강, 포니정 시상식 참석...수상 뒤 첫 공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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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수상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섭니다.

한강은 오늘(17일) 오후에 열리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뒤 기자회견을 고사하며 두문불출해온 만큼, 사실상의 노벨상 소감 발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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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열풍을 몰고 온 한강의 소설 원작 영화들이 상영관에서 재개봉합니다.

CGV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 두 편을 오늘부터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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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의 멤버 제이홉이 오늘(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18개월에 걸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현장에서는 앞서 제대한 맏형 진이 팬들을 대신해 제이홉을 맞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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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둥근 달인 '슈퍼문'이 오늘(17일) 떠오릅니다.

달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오늘 오후 5시 38분이고 내일 아침 7시 22분에 지는데요,

밤 8시 26분에 달이 가장 크고 밝게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안보라 (anbo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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