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더라도 주요 핵 시설을 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란 측에서 나왔습니다.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위원회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이란 매체 누르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면서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느 정도 피해가 생겨도 이란은 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도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이스라엘이 핵이나 석유 관련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을 타격하겠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 정부의 생각을 경청하지만,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적 필요에 근거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위원회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이란 매체 누르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면서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느 정도 피해가 생겨도 이란은 이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도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이스라엘이 핵이나 석유 관련 시설이 아닌 군사 시설을 타격하겠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 정부의 생각을 경청하지만,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적 필요에 근거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