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나미 '메타포 리판타지오'에는 경험치가 두 가지다. 하나는 캐릭터 자체의 경험치(EXP), 다른 하나는 '아키타이프'의 랭크업에 사용되는 경험치(A-EXP)다. 그 중 다양한 아키타이프의 랭크를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아키타이프 랭크 상승이 중요한 이유는 상위 아키타이프를 열기 위해서다. 상위 단계는 특정 아키타이프의 랭크를 충족시켰을 때 해금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작업이다.
JRPG 특성상 어느 정도의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 과정이 아키타이프 레벨링이다. 물론 반드시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게임 스토리가 진행되며 중후반으로 갈수록 적은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진다.
강력해지는 적을 원활하게 상대하기 위해 상위 아키타이프를 열어야 한다. 만약 레벨링 없이 콘텐츠만 진행하다보면 온몸을 비틀며 어렵게 진행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기는 어느 게이머나 다 비슷하지 않은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반복해도 중후반 콘텐츠를 훨씬 편하게 풀어나간다.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레벨링은 간단하고 편하다. 단순 반복 플레이라 지겹기는 매한가지어도 말이다. 지겨움을 덜기 위해 유튜브나 OTT 시청과 함께 하길 추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① 사전 준비물 : 마리아 4랭크 및 악천후 날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레벨링을 위해서는 두 가지 사전 준비물이 필요하다. 두 가지 모두 추가 경험치 획득 버프를 준다. 몬스터 한 마리를 잡을 때 경험치 1을 준다고 가정했을 때 준비물을 모두 갖췄다면 마리 당 경험치 3을 얻는다.
준비물 준비 여부에 따라 레벨링 효율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렇다고 준비 난도가 높지도 않다. 게임을 하다보면 언젠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모르고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그 시기가 늦게 찾아온다. 의식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준비물은 후원자 '마리아' 4랭크 달성이다. 마리아 4랭크 어빌리티 버프를 얻기 위해서다. 마리아의 '응원' 어빌리티는 배틀에서 획득하는 경험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 버프 하나만으로도 훨씬 좋은 효율을 뽑아낸다.
마리아의 랭크를 올리는 방법은 쉽다. 마리아는 다른 후원자 대비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이를 의식하고 마리아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최우선적으로 수행하면 된다. 약 4~5회 반복하면 4랭크를 달성한다.
두 번째 준비물은 악천후다. 악천후 발생 시 몬스터가 강력해지지만, 획득 경험치도 함께 증가한다. 적을 쓰러트리는 데 지장이 없다면 악천후가 발생한 날을 골라 던전에 입장하는 편이 이득이다.
각 마을에 있는 '점술가'에게 250리브를 지불하고 일기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일 이후의 날씨까지 나온다. 던전 이동 시간까지 고려해서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② 던전 리셋을 활용한 광속 레벨링
레벨링은 이야기 흐름 상 딱 한 번만 입장할 수 있는 스토리 던전을 제외한 '일반 던전'에서만 가능하다. 아카데이아 방문, 혹은 던전 밖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식으로 몬스터를 리젠시켜 경험치를 계속 수급할 수 있다.
대표적인 레벨링 던전은 '고성 마을 말티라' 주변에 위치한 '방치된 무덤'이다. 몬스터가 아카데이아 입장이 가능한 '플레토의 환영' 주변에 여러 마리가 뭉쳐있기 때문이다. 루트가 단순하고 짧아 효율이 좋다.
플레토의 환영을 거점으로 몬스터 처치 후 아카데미아 입장을 반복하면 된다. 전투 인카운터로 배틀에 돌입하는 것이 아닌, 필드 커맨드 액션으로 빠르게 몬스터를 처치한다. 골드와 MAG 파밍은 덤이다.
이 같은 레벨링을 반복해 원하는 수준까지 캐릭터 레벨 및 아키타이프 레벨을 맞추면 된다. 레벨링 작업을 한 번 해놓으면 중후반 콘텐츠를 진행하는 데 있어 훨씬 수월하니 최소 1번 이상은 하길 추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