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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대전대, ‘PET 분리수거 로봇 리빙랩 탄소중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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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PET 분리수거 로봇 리빙랩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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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대전 서구, 대전대 LINC3.0 사업단, DSC 지역혁신플랫폼,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PET 분리수거 로봇 리빙랩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대 창업동아리 아우름팀이 ‘함께 실천하는 초록빛 연결고리, 아우름 그린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자체와 협력해 전통시장의 자원 순환과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대 학생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한 스마트 PET 분리수거 로봇 및 앱(APP)을 활용해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에코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와 챌린지를 통해 MZ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경환 대전대 LINC3.0 사업단 교수는 "이번 캠페인은 대전대 학생들이 주도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넷 제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대학생들의 디지털 DNA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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