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시즌이 개막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피콕(Peacock)의 시청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사진: NF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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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NFL 시즌이 개막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피콕(Peacock)의 시청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8월부터 스트리밍 시청률이 12% 상승해 전체 TV 시청률에서 플랫폼 최고 점유율인 3.6%에 도달했다.
이는 주로 '써스데이 나이트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과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The Lord of the Rings: Rings of Power) 시즌2 공개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는 43억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이달에 3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한 스트리밍 작품이 됐다.
피콕은 지난달 6일 그린베이 패커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경기를 독점적으로 방영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이 경기는 26억분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지난달 11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된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NFL이 9월 상위 15개 방송 중 14개를 차지했다. 방송 스포츠 시청은 올림픽으로 인해 월간 44% 증가했던 8월에 이어 9월에도 9% 증가했다.
한편 9월 케이블 시청률은 13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애틀랜타 팰컨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NFL 경기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시청하면서 ESPN이 케이블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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