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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날씨] 한낮 예년보다 포근…동해안 최대 2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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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예년보다 포근…동해안 최대 20mm 비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날이 부쩍 쌀쌀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하늘이 흐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1시를 지난 현재, 가을볕이 내리쬐며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큰 일교차만 주의한다면 바깥에서 활동하기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이 24도, 청주 25도, 전주와 광주가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쪽 지역엔 가끔 내리겠는데요.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도 5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모레는 전국에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6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린 후에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서울 등 곳곳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 특히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일교차로 인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가벼운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고요.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 힘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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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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