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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국세청장 "다국적기업 '세무조사 방해' 이행강제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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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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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국세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민수 국세청장이 "다국적 기업의 세무조사 방해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디지털 경제 확산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과세 인프라를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무조사 건수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조사는 제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불공정 탈세, 민생 침해 탈세, 역외탈세, 신종탈세 등 주요 탈세유형에 조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자연재해나 '티메프 사태' 등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상대로 전방위적 세제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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