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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UNL 리뷰] 이게 유로 챔피언이다...'모라타 PK 실축' 스페인, '수적 열세' 세르비아에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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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스페인이 세르비아에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A 4조 4차전에서 세르비아에 3-0으로 승리했다.

홈팀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오야르 사발, 바에나, 모라타, 수비멘디, 루이스, 메리노, 포로, 쿠쿠렐라, 비비안, 라포르트, 라야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세르비아는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미트로비치, 오벨리치, 네델코비치, 비르만세비치, 사마르지치, 즈젤라르, 막시모비치, 에라코비치, 파블로비치, 밀렌코비치, 라이코비치가 선발 출장했다.

스페인이 이른 시간 앞서 나갔다. 전반 4분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고 라포르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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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6분 스페인의 코너킥 상황에서 메리노가 헤더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경기는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28분 수비멘디가 치고 들어가면서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수비멘디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세르비아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42분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빠르게 튀어나와 스페인의 롱킥을 저지했다. 흘러나온 공을 쿠쿠렐라가 잡았고 크로스를 올렸다. 모라타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은 스페인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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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스페인이 포문을 열었다. 후반 3분 모라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스페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7분 비르만세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모라타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모라타의 슈팅은 골대를 넘기고 말았다.

스페인이 땅을 쳤다. 후반 11분 오야르사발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머리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세르비아가 오랜만에 공격을 펼쳤다. 후반 18분 미트로비치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무리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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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가 마침내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20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바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모라타의 슈팅은 골키퍼의 손을 지나 골망을 갈랐다.

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1분 파블로비치가 오아르사발의 공격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파블로비치에게 경고를 줬다. 하지만 온 필드 리뷰를 실시했고 레드카드로 바뀌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바에나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스페인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35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페드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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