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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포토] 강남구-백화점·호텔 5곳, 탄소제로 도시 만들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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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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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백화점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주도해, 민간의 대형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퇴출 및 친환경 차량 확대 유도 ▲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자체 단속 강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선도 참여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협조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승원 상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류영민 상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한만환 상무, 조성명 강남구청장,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강신호 상무, 롯데백화점 강남점 마재철 상무. (사진=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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