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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EU, 이스라엘의 유엔 평화유지군 공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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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 강제 진입한 것에 대해,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강력 비판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4일, EU 외교장관회의에서 "유엔군을 공격하는 건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전날 발표한 공격 중단 촉구 성명에 27개 회원국 모두가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헤즈볼라에 영공이 뚫린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드론 생산 등을 전담하는 부대를 섬멸하는 것을 목표로 대응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타임즈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북부 지역의 군기지 식당에는 전날 오후 7시쯤, 헤즈볼라의 드론이 떨어지며 골라니여단 소속 군인 4명이 숨지고, 6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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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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