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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이 시각 핫뉴스] 저출생 벗어나나…"20·30대 결혼·출산 의향 높아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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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저출생 벗어나나…"20·30대 결혼·출산 의향 높아져"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저출생 벗어나나…"20·30대 결혼·출산 의향 높아져"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요즘 저출생 우려가 큰데요.

최근 젊은층의 결혼과 출산 의향이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8월에서 9월, 결혼·출산·양육 및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조사 결과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4.4%포인트 높아진 수치인데요.

특히 30대 여성의 60%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남녀 모두 증가했는데요.

지난 3월 자녀에 대한 긍정 인식이 특히 낮았던 20대 후반 여성의 긍정 인식 비율이 13%포인트 증가해 48.1%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저출생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저출생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허미미, 전국체전 결승 시작 13초 만에 한판승

다음 기삽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어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 63㎏급 결승에서 김도연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겼는데요. 결승 시작 13초 만에 상대를 눕히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허미미 선수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유도에 8년 만에 메달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57kg급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이번에는 63kg급으로 체급을 바꿔 정상에 올라 섰습니다 .

▲거제서 국내 첫 스테고사우루스 발자국 화석 발견

마지막 기삽니다. 경남 거제시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테고 사우루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의 모습인데요.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일대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진주교대 부설 연구소의 김경수 연구진이 발견했습니다.

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스테고사우루스는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인데요.

목부터 꼬리까지 한 쌍으로 된 큰 골판과 꼬리 끝에 커다란 골침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제시는 또 물갈퀴 새와 진동새 발자국 화석 등 열 종류가 넘는 동물 흔적도 발견돼, 백악기의 높은 생물 다양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오는 18일 이번 조사 성과를 담은 중간 보고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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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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