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에서 우승하며 'PGC 2024' 진출권을 획득했다.
14일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PWS 페이즈 2'는 12개의 프로팀과 아마추어 대회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이 하반기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위클리 스테이지로 진행됐으며,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열렸다.
대회 결과, 광동 프릭스가 4치킨 포함 16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PWS' 최다 우승 기록을 6회로 갱신했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들은 그랜드 파이널 3일 동안 뛰어난 전장 이해력과 교전 능력으로 일관되게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들은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획득했으며, '헤븐' 김태성 선수는 MVP로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그는 그랜드 파이널 15개 매치에서 25킬, 16어시스트, 4,851의 누적 대미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광동 프릭스, T1, 젠지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에 진출하게 됐다.
또한,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티원, 젠지는 각각 '2024 PWS 페이즈 2' 1~3위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으로 이달 21일 개막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5·6'에 참가한다. 'PGS 5·6'에서 상위 8위 내에 든 팀은 'PGC 2024' 진출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