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진호. SM C&C 공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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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이진호가 '아는 형님'에서 하차한다.
14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이번 주 녹화부터 이진호가 하차한다"라며 "기촬영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지난 2021년에 '아는 형님'에 막내로 합류해 3년 간 방송을 이어왔다.
이진호는 이날 열린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했다.
'코미디 리벤지' 측은 "제작진은 전혀 몰랐다. 파악 중이다. 작품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출연자인 이경규 역시 "코미디 리벤지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흔들리지 않는다. 조금 전에 소식을 들었는데 크게 개의치 않고 순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진호는 불법 도박으로 수억원대 빚을 졌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진호에게 1억원을 빌려준 것을 인정했으며 이밖에 가수 영탁, 하성운, 방송인 이수근 등도 금전적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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