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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영상] 헤즈볼라 드론, 이스라엘 군기지에…"4명 사망, 수십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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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무력충돌이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양측은 13일(현지시간) 밤에도 폭격을 주고받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에선 헤즈볼라가 띄운 자폭 무인기(드론)에 군인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남쪽으로 33㎞가량 떨어진 소도시 빈야미나에 있는 이스라엘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공격으로 병사 4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레바논에서 총 두 대의 드론이 이스라엘로 날아왔고 이스라엘군은 이중 한 대만을 요격하는데 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3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가를 폭격해 최소 22명이 숨진데 대한 보복으로 빈야미나에 있는 이스라엘 육군 골라니 여단 훈련캠프를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텔레그램 헤즈볼라·X 이스라엘 방위군·@Currentreport1·@Abshar_Tasnim2·@PIAnoticias·@SuppressedNws·@DrLoupis·@TheCradleMedia·사이트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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