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화)

[D리포트] 30대는 주식 팔아 집 사고, 40대는 갈아타기 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토부의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 40대 주택 구매자의 65.4%는 부동산을 처분해 집 살 돈을 마련했다고 신고했습니다.

50대는 57.0%, 30대는 51.8%였습니다.

또 올해 주식·채권을 팔아 집을 산 비율은 30대가 17.0%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대가 16.4%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을 팔아 집을 산 20∼30대는 2022년 5.9%에서 2년 새 17.0%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 매수자가 주택을 취득할 때 사용할 자금의 출처와 조달 방법을 신고하는 서류로, 주택 가액이 6억 원 이상이거나,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취재 : 손승욱, 영상편집 : 최은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