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경상자 14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서울방향 4개 차로가 모두 통제돼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