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일본도 살인사건 이후 불법 도검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경찰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도검을 사고 판 이들을 입건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인터넷에서 무단으로 도검을 판 14명을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을 살해한 백모 씨에게 도검을 판매한 업주 2명도 입건됐는데요.
이곳은 정식 판매 허가를 받은 곳이기는 했지만 현행법상 전자상거래 통신사 등에서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즉, 인터넷에서 파는 건 위법이라는 거죠.
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허가 없이 일본도를 판매한 5명도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도검 중에는 날 길이 70cm 이상의 일본도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부터 9월 소지 허가 도검에 대한 전수점검도 했는데요.
1만 8천 정 가운데 3,800여 종의 허가를 취소하고 1,600여 정은 회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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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인터넷에서 무단으로 도검을 판 14명을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주민을 살해한 백모 씨에게 도검을 판매한 업주 2명도 입건됐는데요.
이곳은 정식 판매 허가를 받은 곳이기는 했지만 현행법상 전자상거래 통신사 등에서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즉, 인터넷에서 파는 건 위법이라는 거죠.
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허가 없이 일본도를 판매한 5명도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자영업자, 주부 등으로 소장용으로 도검을 보관하던 중 불법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데요.
경찰이 압수한 도검 중에는 날 길이 70cm 이상의 일본도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부터 9월 소지 허가 도검에 대한 전수점검도 했는데요.
1만 8천 정 가운데 3,800여 종의 허가를 취소하고 1,600여 정은 회수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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