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전 재확립…기능적 기술 제공 의지"
가비아 신규 CI. [사진=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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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회사 창립 후 26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기업 비전을 재확립하기 위해 CI를 개편했다.
가비아의 새로운 CI는 '본질에 충실한 기술'이라는 비전에 따라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해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에 소문자로 표기했던 영문자 G를 대문자로 수정했다. 포용적이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색상은 검은색 또는 흰색 두 가지로 한정해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신규 가비아 CI는 본사와 계열사 홈페이지, 명함, 사원증 등에 적용된다.
1998년 도메인∙호스팅 기업으로 출발한 가비아는 26년이 지난 현재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 클라우드 3종 서비스를 직접 공급, 운영, 보안관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비아 관계자는 “IT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을 해소하고자, ‘본질’을 주제로 신규 CI를 만들었다”며 “기업이 실제 그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즉 ‘가장 기능적인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CI로 시각화했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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