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고려아연 "주당 89만 원에 20% 매수해도 부채비율 100% 미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대규모 자사주 매수로 고려아연의 재무 구조가 악화할 거라고 주장하자 고려아연이 반박 입장문을 내는 등 양측 간 장외 여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경영진 입장문'을 내고 주당 89만 원으로 지분 20%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수해도 부채비율은 100% 미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려아연의 재무 건전성은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이미 심사했고 지분 20%를 전량 매수한 뒤 소각해도 부채 비율은 78%, 연결기준 91%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부담으로 2030년이면 부채비율이 24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