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와 MS는 데이터 처리와 동시에 암호화할 수 있는 '컨피덴셜 컴퓨팅(TEE 기술)'을 한국 MS 애저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특수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한 서버를 국내에 들여오기로 합의했다. 컨피덴셜 컴퓨팅은 메인 메모리에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올려 연산하거나 데이터 암호키에 접근하면 키가 파괴되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운영자가 데이터를 열람하거나 빼돌리지 못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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